기타 부자들은 유혹당하지 않는다

2011.04.04 21:04

문주한 조회 수:8657

'부자들은 유혹당하지 않는다. '

한국의 부동산 컨설턴트 고준석 씨가 최근 펴낸 강남 부자들 (부제 : 그들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) 책의 첫 장에 나오는 제목이다. 현재 신한은행 갤러리아 팰리스 지점장으로 있는 저자는 금융과 부동산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강남 부자들에게 컨설팅을 해온 베테랑이다.

그가 책 앞부분에서 유망한 부동산이나 주식부터 추천하지 않고,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강조했다. 왜 그럴까. 그는 "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쉽게 유혹에 흔들리기 때문"이라고 말했다. 아주 작은 미끼에도 걸려드는 사례는 많다는 것. 지인들이 물어다 준 개발계획을 듣고 세상에 혼자만 알고 있는 고급정보를 얻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다. 저자는 "욕망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흥분하기 시작하면 개발계획의 진위 여부는 간과하게 되고.1~2년 뒤에는 3~4배의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환상을 품게 된다"고 지적했다.

반면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유혹에 강하다. 친구들은 물론이고 친척들의 유혹에도 웬만해서는 잘 걸려들지 않는다며 저자는 책에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. 이들 부자는 달콤한 제안일수록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는 것. 친분관계를 앞세워 투자를 권유해도 현실성 없는 유혹이다 싶으면 당차게 뿌리친다고 한다. 냉혹한 투자환경에서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.

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투자자 자신이 투자 대상을 분석해 쭉정이인지 알곡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. 투자 옥석을 가리려면 '정보획득→다수에게 조언구함→사실 · 현장확인→투자여부 결론'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.

부동산과 주식 등 투자정보를 얻는 통로는 여러 가지다. 그 중에서도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"당신한테만 알려주는 거야"라며 정보를 알려줄 경우를 조심해야 한다. 떼돈을 벌 것 같으면 자기나 자기 가족이 투자하면 될 것이지 왜 남에게 아까운 정보를 흘려주겠는가. 현명한 투자고수들은 절대로 이런 유혹에 휩쓸리지 않는다.

Ju-han Moon, CPA, PC. LLC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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